‘최강 배달꾼’ 고경표가 훈남 투수로 변신했다.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 제작진은 단합대회의 둘째 날 모습이 담긴 최강수(고경표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수는 청명한 가을 날씨가 느껴지는 야구장에 서 있다. 셔츠와 청바지의 편한 옷차림으로 야구를 즐기는 그에게서 청춘의 청량함이 묻어난다. 완벽한 준비 자세로 공을 던지는가 하면, 포수와 눈빛을 교환하고, 날아오는 공을 보고 시선을 떼지 못한다.
최강수는 등장할 때마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심화되는 정가와의 경쟁에서 어떤 모습으로 반격에 나서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강수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면모가 다시 한번 반향을 불러올 수 있을까. 최강배달꾼 직원들이 단합대회를 통해 더욱 단단한 팀워크를 다진 만큼 이들의 활약상도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밤 11시 13회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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