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윤종신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엑소 '파워'(POWER)는 15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윤종신 '좋니'를 꺾고 9월 셋째주 K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엑소는 전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윤종신은 아쉽게 3주 연속 '뮤직뱅크' 1위에 실패했다.
1위로 호명된 후 엑소 수호는 "감사드린다. 저희의 '파워'는 여러분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무대였는데, 많은 분들에게 힘을 받는 것 같다. 행복하다. 엑소 엘(팬클럽)에게 이 상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여자친구는 '여름비'로 컴백을 알렸다.
그외 '뮤직뱅크'에는 S2, B.A.P, BP 라니아, MXM, N.Flying, NCT DREAM, PRISTIN, 골든차일드, 굿데이, 모모랜드, 빅스LR, 아이즈, 애플비, 열혈남아, 위키미키, 이기광, 정세운, 케이시, 펜타곤이 출연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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