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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화, 소외계층 돕기 ‘사랑의 나눔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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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화, 소외계층 돕기 ‘사랑의 나눔 박람회’ 개최

입력
2018.02.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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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나눔 박람회’가 열린다.
‘사랑의 나눔 박람회’가 열린다.

제2회 ‘사랑의 나눔 박람회’가 열린다.

한국연극배우협회(회장 최일화) 측은 오는 17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2회 ‘사랑의 나눔 박람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스타들이 기증한 애장품을 판매한다. 수익금은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소외 계층을 돕기에 쓰인다.

정우성부터 이일화, 설운도, 오달수, 김갑수, 송옥숙, 정애리, 김청, 오만석, 박성웅, 홍석천 등도 기부에 동참했다.

공연도 다채롭게 준비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영화 ‘왕의 남자’에 출연한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 권원태연희단의 줄타기 공연과 사물놀이 공연도 펼쳐진다.

최주봉, 박인환, 윤문식 등이 주축이 된 악극 갈라와 탱고 공연, 한복패션쇼 등이 마련돼 저녁까지 마로니에 공원에서 흥을 돋울 전망이다. 변검 공연을 비롯해 ‘영원한 장신센터’ 한기범의 농구 시범과 사인볼 증정 행사도 열리는 가운데 2017년 미스코리아들도 참석한다.

한국연극배우협회는 “연극인들 스스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려 마련한 행사”라며 “대학로 인근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연극배우 처우 개선과 배우 간 교류를 위해 1991년 출범한 한국연극배우협회는 연극무대와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최일화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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