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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유스케' 19일 녹화 취소, 대체 편성 논의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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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유스케' 19일 녹화 취소, 대체 편성 논의 중"(공식)

입력
2017.09.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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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녹화가 취소됐다. KBS 제공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녹화가 취소됐다. KBS 제공

KBS 총파업의 여파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녹화가 취소됐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 측은 15일 “19일 예정이었던 녹화가 취소됐다. 23일 방송은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 편성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6일과 내달 3일은 추석 연휴로 녹화를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오는 16일 방송은 에정대로 전파를 탄다. 멜로망스, 폴킴, 선우정아, 치즈, 잔나비, 위아더나잇 등이 출연한다.

한편 지난 4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가 파업에 들어간데 이어 7일 KBS 노동조합도 연달아 파업에 동참했다. 이에 지난 14일에는 ‘1박 2일’ 녹화 취소 소식이 전해졌으며, ‘해피투게더3’과 ‘뮤직뱅크’는 부장급이 녹화를 진행한다고 알려졌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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