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서현과 정지순이 '막돼먹은 영애씨' 이번 시즌을 함께한다.
15일 한국일보닷컴 취재 결과, 윤서현과 정지순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출연을 확정지었다.
윤서현은 tvN 최장기 시즌제 드라마인 '막돼먹은 영애씨'의 전 시즌을 함께한다. 이번 시즌에도 출연하며 기러기 아빠이자 상사에게 치이고 후배에게 밀리는 애처로운 이 시대의 아버지 윤서현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지순 또한 '막돼먹은 영애씨'의 여러 시즌에 함께 하면 독특한 코믹 진상 캐릭터를 보여줬다. '개지순'이라는 별명 다운 진상 행동 뿐만 아니라 짠내 자아내는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줬다.
윤서현과 정지순은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오피스 코믹 스토리를 담당하는 인물. 이번에도 영애씨 김현숙, 워킹맘 라미란과 함께 직장 내에서의 공감 스토리를 보여준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직장인들의 이야기와 노처녀 영애를 둘러싼 애환을 그린다. 내달 촬영을 시작해 12월 중 방송 예정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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