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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윤지성 측 "악플러 고소 참고인 조사, 강경 대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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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윤지성 측 "악플러 고소 참고인 조사, 강경 대응 예정"

입력
2017.09.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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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과 윤지성이 악플러 고소 관련 조사를 받았다. 이지숙 기자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악플러 고소 관련 조사를 받았다. 이지숙 기자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윤지성 측이 악플러에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MMO 관계자는 15일 한국일보닷컴에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용산경찰서에서 악플러 고소에 관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강경하게 대응해나갈 예정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강다니엘과 윤지성 소속사 측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부터 악플러들에 대한 꾸준히 대응을 준비해 왔다. 지난 7월 초 인신공격 및 성희롱 같은 악의적 댓글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소속사 측은 "강다니엘, 윤지성 포함 당사 소속 연습생들과 관련해 이와 같은 사례가 계속될 경우 합의 없는 강경 대응이 불가피함을 미리 알려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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