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자들’, 극장 이어 안방까지 ‘필람 무비 명성 잇는다'

영화 ‘공범자들’을 극장에 이어 안방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영화 ‘공범자들’을 극장에 이어 안방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공범자들’은15일부터 IPTV와 디지털케이블TV VOD 동시 상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디지털케이블TV를 비롯해 올레 TV 모바일, 옥수수, 비디오포털 등 모바일 및 네이버 N스토어,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공범자들’은 지난 8월 17일 개봉 이후 한 달여 동안 상영했지만 상영이 거듭될수록 더욱 뜨거운 관심 속에 꾸준히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15일 기준 2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시사 다큐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만들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다큐 영화답게 오픈과 동시에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공범자들’의 최승호 감독과 김민식 PD는 9월말까지 전국 관객들과 단체 관람 등을 통해 만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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