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57명 지원, 30~40대 76% 달해
여성도 82명 지원…매년 비율 늘어나
18명을 뽑는 올해 창원시 환경미화원 채용시험 경쟁률이 25.4대 1을 기록했다.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채용접수를 받은 결과 총 457명의 응시생이 지원 했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88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60명, 50대 78명, 20대 31명으로 30~40대 지원자가 76%에 달했으며, 성별로는 남자 375명, 여자 82명으로 여성 비율이 18%로 여성 응시생 비율이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자들은 다음달 17일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100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모래주머니 양쪽 각 10㎏ 들고 50m달리기 체력시험을 친다.
시는 서류심사와 체력시험을 통해 21명의 1차 합격자를 선발하고, 다음달 31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2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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