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5일 오전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면서 증시도 하락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22포인트(0.39%) 내린 2,368.44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도 2.51포인트(0.38%) 내린 662.90으로 출발했다. 다만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0.27%(2,371.32)로 낙폭을 줄였다. .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원ㆍ달러 환율은 3.9원 오른 1136.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3억원, 118억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개인 홀로 39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하락 출발했다가 반등해 0.20% 오른 252만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물산(1.18%), 삼성생명(0.87%), 신한지주(0.20%), SK하이닉스(0.13%) 등도 강세다. 허경주 기자 fairyhk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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