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와 이준기가 인질범과 대치한다.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측은 14일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가 흉기를 든 인질범과 대치 중인 순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독특한 시그니처를 남기며 연관성이 전무한 피해자들이 살해 당하는 사건을 맡은 NCI가 범행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용의 선상 좁히기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속에는 인질을 손아귀에 쥔 한 남자가 흉기를 든 채 주변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강기형(손현주 분)과 김현준(이준기 분)은 인질범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듯 조심스러운 기색이다. 이들은 인질범의 행동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긴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고 있다.
NCI는 수사 도중 인질극이라는 뜻밖의 상황을 맞이한다. 인질과 피해자의 관계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은 물론 그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최대한 대화를 통해 사태를 마무리 지으려 각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인질극에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엄청난 반전이 숨겨져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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