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회장 김흥국)가 역대 최고령 추억의 가요쇼를 개최한다.
대한가수협회 측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전주시 덕진 예술회관에서 ‘낭만콘서트 5060’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사)대한가수협회 주관, 전주시, 대한가수협회 전북지회 후원으로 열린다.
김흥국 회장은 “원로가수들의 복지와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늘리고자 한다”며 “가수협회는 모든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가요문화를 향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명국환, 박건, 은방울자매, 이수미, 이갑돈, 김은애, 신해성, 문옥, 양미경, 남관우, 남미랑 등 50~6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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