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상수 감독과 그의 뮤즈 김민희가 또 한 번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22번째 장편 영화 크랭크인 했으며 이 작품에 김민희가 출연한다.
이 소식은 최근 홍상수가 서울 곳곳에서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알려진 것으로, 아직까지 정확한 내용과 작품명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작품을 포함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다섯 번째 호흡을 맞춘다.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를 시작해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까지 함께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3월 한국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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