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일의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정준일은 14일 저녁 7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오케스트라 콘서트 ‘사랑’의 티켓을 오픈한다.
소극장 콘서트 ‘겨울’과 더불어 정준일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사랑’은 대부분의 곡들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약 60여 명의 연주자들과 함께 어느 때보다도 웅장하고 화려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해당 콘서트 관계자는 “정준일의 오케스트라 콘서트 ‘사랑’이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은 만큼 정준일과 전 출연진, 그리고 스태프들이 매회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 역시 역대급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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