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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이태임, 일찍 귀가하는 것 고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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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이태임, 일찍 귀가하는 것 고쳤으면"

입력
2017.09.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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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이태임이 친분을 자랑했다. tvN '택시' 캡처
남보라, 이태임이 친분을 자랑했다. tvN '택시' 캡처

남보라가 이태임이 고쳤으면 하는 것으로 '이른 귀가'를 들었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남보라, 이태임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남보라는 '이태임이 고쳤으면 하는 것' 질문을 받고 "(이태임이)집에 일찍 가는 거다. 12시 땡 하면 무조건 간다. 12시 되기도 전에 간다"며 "저는 친한 친구들끼리 오래 있는 걸 좋아한다. 한 번 나오면 해 뜨는 걸 보고 가야 놀았다는 기분이고 친한 친구랑 오래 있고 싶은데 언니는 12시 땡 치면 소리 없이 간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태임은 "저는 술을 안 마시면 즐겁게 계속 있을 수 있는데 꼭 술을 먹인다. 먹고 나면 몸이 힘든 거다. 한 잔만 마셔도 새빨개지고 잠이 와서 술을 잘 안 마신다"고 설명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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