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와 정상훈이 전혀 다른 상황에 직면했다.
유병재와 정상훈은 13일 밤 9시30분 방송된 tvN '알바트로스'에서 키즈카페 알바에 도전했다.
정상훈은 유병재의 인상을 아이들이 무서워할까봐 걱정했다. 그 걱정은 역사 맞아들었다. 첫 손님으로 온 아이는 유병재를 보자 울음을 터뜨렸다. 유병재는 "아기한테 너무 미안했다"고 했다. 이후에도 아기들은 유병재를 보고 울었다. 유병재는 "너무 미안해서 얼굴을 가렸다. 인상이 그렇게 안 좋은가. 잘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반면 세 아이의 아빠인 정상훈은 육아 고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다쳤다며 아파하는 아이를 능숙하게 달래고 여러 아이들에게 인기가 폭발하는 등 육아 꽃길을 걸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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