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득 대표 등 40여명 동참

한화갤러리아는 황용득 대표 등 임직원 40명이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지체장애인들의 수익사업 및 농작물 재배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마을은 성인 지체장애인들에게 평생 기능 교육을 통해 자립 생활의 기회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000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지체장애인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2005년부터 우리마을과 인연을 맺고 해마다 연 1∼2회 임직원이 방문해 농작물 수확, 수익사업 활동 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 우리마을의 특산물인 ‘무농약 콩나물’ 판로 확대도 도와 자립의 기틀을 마련해주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외에도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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