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강원래가 사진가로 변신했다.
MBN 예능프로그램 ‘한 지붕 네 가족’ 측이 13일 공개한 사진에는 강원래가 아내 김송, 아들 강선 군을 비롯해 다른 가족들의 희로애락을 카메라로 직접 포착한 것이 담겨 있다.
그의 사진에는 아이들이 비눗방울에 빠졌을 때의 설렘과 신나게 뛰어 논 후 지쳐 잠시 쉬는 모습, 그리고 그와 똑 닮은 하나뿐인 아들과 아내의 행복했던 때 등 공동육아에 나선 가족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제작진은 행복한 표정의 강원래의 모습이 포착했고, 그의 입가에 숨길 수 없는 '아빠' 미소가 번지고 있다.
한편 13일 방송되는 ‘한 지붕 네 가족’에서는 강원래-김송 부부가 7년 만에 둘만의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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