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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3인방, 한국의 야식 골뱅이 첫인상에 멈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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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3인방, 한국의 야식 골뱅이 첫인상에 멈칫

입력
2017.09.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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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친구들이 한국의 야식을 경험한다. MBC에브리원
독일 친구들이 한국의 야식을 경험한다. MBC에브리원

독일 친구들과 다니엘이 경주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야식으로 마무리 한다.

14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다니엘과 독일 3인방이 경주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에서 한국식 야식과 함께 밤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다니엘은 한국 사람들이 자주 먹는 야식 중 하나인 골뱅이를 친구들에게 소개해줬다. 골뱅이를 처음 본 친구들은 강렬한 첫인상에 멈칫한 듯 보였지만 맛을 보고는 이내 "맛있다"고 호평했다.

친구들은 친구 다니엘이 독일에서 가져온 고등학교 졸업앨범을 보며 예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추억여행을 시작했고, 다들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지금의 모습들에 신기해했다. 

이를 본 MC들은 "진짜 어릴 때부터 사이가 좋았나 보다", "다들 어렸을 때와 똑같다"고 말하며 독일 4인방의 끈끈한 우정을 부러워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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