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수가 1993년 돌연 은퇴했던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이연수는 광고 약 50여편에 출연하면서 CF 요정으로 인기를 누리다가 1993년 갑작스럽게 은퇴를 결정했다.
그는 당시 은퇴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평범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없었던 것 같다"며 "어머니의 지지 덕분에 마음 편하게 떠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연수는 이후 2005년 MBC 드라마 '슬픈 연가'를 통해 복귀하면서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드라마 '영도다리를 건너다', TV소설 '삼생이', '나만의 당신', '천상의 약속' 등에서 연기하면서 배우로서 돌아왔다. 특히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다시 돌아왔음을 제대로 알렸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이연수와 정유석의 러브라인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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