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김용만과 비슷하다는 말을 들었다.
한채아는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 체코-오스트리아 패키지 여행을 함께 했다.
첫날 여행을 끝내면서 모두들 기진맥진했다. 숙소로 가는 버스 안에서 가이드가 다음 날 아침 집합 시간을 말하자 한채아는 "밥 다 먹고 모이는 시간인 거냐"라고 물었다. 안정환은 "용만이형이 하던 질문이다. 했던 질문 또 하고"라며 "많이 듣던 질문인데 목소리가 여자다"며 놀렸다. 김용만은 "알고는 싶은데 귀에 안 들어오는 거야"라고 대변했다.
한채아의 아침 풍경도 공개됐다. 한채아는 잠에서 깨서 곡소리를 내면서 찌뿌둥한 몸을 일으키더니 이부자리를 정돈하고 다시 누웠다. 그는 침대에 누워서 양치질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식을 홀로 먹으러 간 한채아는 집합 시간이 가까워오자 폭풍 흡입을 했다. 시간이 없음에도 먹는 것을 손에서 놓지 않으면서 2분 전 서둘러 식사를 끝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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