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수가 화제가 되면서 과거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이연수는 1981년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 아역으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별을 쫓는 야생마', '조선왕조 오백년', '꾸러기' 같은 드라마를 비롯해 특히 CF 요정으로 활약했다.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의 과거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18세 때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는 이연수의 10대 시절이 공개되면서 뛰어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연수는 1993년 연예계를 은퇴했지만 2005년 복귀해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5월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한 이후 꾸준히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와 정유석이 커플이 될 것 같은 묘한 기류가 흐르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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