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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70911)-허리케인 '어마'로 초토화, 나 어떡해..

입력
2017.09.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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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어마'가 지나간 후 11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미오칼레에서 래리 디마스씨가 처참하게 부서진 트러일러 앞에 서서 망연자실해 있다. 디마스씨는 트레일러를 대여해주고 있으며 그의 임차인들은 모두 대피했었고, 태풍으로 부서졌을 때 트레일러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AP 연합뉴스
허리케인 '어마'가 지나간 후 11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미오칼레에서 래리 디마스씨가 처참하게 부서진 트러일러 앞에 서서 망연자실해 있다. 디마스씨는 트레일러를 대여해주고 있으며 그의 임차인들은 모두 대피했었고, 태풍으로 부서졌을 때 트레일러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AP 연합뉴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지구관측소가 공개한 허리케인 어마 지나가기 전인 지난 8월 25일(현지시간)과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인 9월 10일(현지시간) 촬영한 미국과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의 모습으로 섬들의 색깔이 확연히 바뀌었다. 사진 왼쪽부터 세인트토머스 섬(미국령) 세인트존 섬(미국령), 토르톨라 섬(영국령), 버진고다 섬(영국령). AP 연합뉴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지구관측소가 공개한 허리케인 어마 지나가기 전인 지난 8월 25일(현지시간)과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인 9월 10일(현지시간) 촬영한 미국과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의 모습으로 섬들의 색깔이 확연히 바뀌었다. 사진 왼쪽부터 세인트토머스 섬(미국령) 세인트존 섬(미국령), 토르톨라 섬(영국령), 버진고다 섬(영국령). AP 연합뉴스
미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11일(현지시간)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해 섬유 및 의류 제품 수출 금지’와 대북 ‘원유,정제유 수출 상한제’를 포함한 내용을 담은 대북제재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가운데 표결을 마친 후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와 류제이 유엔 주재 중국 대사가 악수를 하고 있다. 유류 공급이 유엔 제재대상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나 미국의 대북원유 공급 전면중단 요구나, 북한 노동자의 해외송출 금지,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을 제재 명단에 올리는 등 당초 초안보다 제재의 강도면에서 대폭 완화됐다. AP 연합뉴스
미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11일(현지시간)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해 섬유 및 의류 제품 수출 금지’와 대북 ‘원유,정제유 수출 상한제’를 포함한 내용을 담은 대북제재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가운데 표결을 마친 후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와 류제이 유엔 주재 중국 대사가 악수를 하고 있다. 유류 공급이 유엔 제재대상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나 미국의 대북원유 공급 전면중단 요구나, 북한 노동자의 해외송출 금지,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을 제재 명단에 올리는 등 당초 초안보다 제재의 강도면에서 대폭 완화됐다. AP 연합뉴스
태풍 '마링'으로 밤새 폭우가 내려 거리가 침수된 필리핀 마닐라 남부 루손 섬 카비테 주의 바코르에서 12일(현지시간) 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뗏목을 이용해 사람들을 옮기고 있다. AP 연합뉴스
태풍 '마링'으로 밤새 폭우가 내려 거리가 침수된 필리핀 마닐라 남부 루손 섬 카비테 주의 바코르에서 12일(현지시간) 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뗏목을 이용해 사람들을 옮기고 있다. AP 연합뉴스
스페인 카탈루냐 주의 국경일을 맞은 11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카탈루냐 독립 지지 100만 시위가 열려 시민들이 대형 카탈루냐 깃발과 '주민투표는 민주주의' 라고 적힌 대형 플래카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카탈루냐는 오는 10월 1일 분리독립 주민투표 강행할 예정이다. EPA 연합뉴스
스페인 카탈루냐 주의 국경일을 맞은 11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카탈루냐 독립 지지 100만 시위가 열려 시민들이 대형 카탈루냐 깃발과 '주민투표는 민주주의' 라고 적힌 대형 플래카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카탈루냐는 오는 10월 1일 분리독립 주민투표 강행할 예정이다. EPA 연합뉴스
영국 하원이 11일(현지시간) 'EU탈퇴 법안'을 가결시킨 가운데 런던의 의사당 앞에서 친 EU 지지자들이 EU 깃발을 들고 'EU탈퇴 법안'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영국 하원이 11일(현지시간) 'EU탈퇴 법안'을 가결시킨 가운데 런던의 의사당 앞에서 친 EU 지지자들이 EU 깃발을 들고 'EU탈퇴 법안'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9.11테러 16주기를 맞은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조셉 던포드 미 합참의장 등이 펜타곤에서 열린 추모행사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9.11테러 16주기를 맞은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조셉 던포드 미 합참의장 등이 펜타곤에서 열린 추모행사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1973년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의 좌파정권을 무너뜨린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장군의 쿠데타 44주년을 맞은 11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피노체트 정권 당시 악명높은 고문장소였던 '론드레스 38'건물 앞에서 당시 희생자 및 실종자들을 위한 추모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 소녀가 '나의 할아버지는 어디에?' 라는 글이 적혀 있는 할아버지의 초상화와 촛불을 들고 서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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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유권자 1600만 명을 대상으로 동성결혼 합법화 여부를 묻는 우편투표 용지가 발송된 가운데 12일(현지시간) 시드니의 한 카페 담벼락에 거리 예술가 스카티 마르시가 신랑, 신부 모습을 한 토니 애벗 전 총리를 그린 대형 벽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AP 연합뉴스
호주에서 유권자 1600만 명을 대상으로 동성결혼 합법화 여부를 묻는 우편투표 용지가 발송된 가운데 12일(현지시간) 시드니의 한 카페 담벼락에 거리 예술가 스카티 마르시가 신랑, 신부 모습을 한 토니 애벗 전 총리를 그린 대형 벽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얀마 정부와 로힝야 반군단체의 유혈충돌이 확산되면서 박해를 피해 국경을 넘은 로힝야 난민들이 3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1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의 부근에서 난민들이 구호품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유엔 안보리는 13일 로힝야 탄압 관련 긴급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EPA 연합뉴스
미얀마 정부와 로힝야 반군단체의 유혈충돌이 확산되면서 박해를 피해 국경을 넘은 로힝야 난민들이 3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1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의 부근에서 난민들이 구호품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유엔 안보리는 13일 로힝야 탄압 관련 긴급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EPA 연합뉴스
미 켄터키주 로렌스 부근의 그린터 농장에 11일(현지시간) 웃는 얼굴로 꾸며진 해바라기가 보이고 있다. 40에이커의 농장에 매년 그린터 가족이 심은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늦여름 한주 동안 수천명의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켄터키주 로렌스 부근의 그린터 농장에 11일(현지시간) 웃는 얼굴로 꾸며진 해바라기가 보이고 있다. 40에이커의 농장에 매년 그린터 가족이 심은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늦여름 한주 동안 수천명의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독일 프랑프푸르트에서 11일(현지시간)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개막을 하루 앞두고 언론 공개행사가 열린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콘셉트카인 '스마트비전 EQ 포투'가 공개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독일 프랑프푸르트에서 11일(현지시간)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개막을 하루 앞두고 언론 공개행사가 열린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콘셉트카인 '스마트비전 EQ 포투'가 공개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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