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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가 대만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9일 대만 Legacy Taipei 공연장에서 1천 석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티켓팅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돼 대만 현지에서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후 현지 팬들의 요청으로 낮 공연을 1회 추가로 더 진행했으며, 총 2회 공연을 진행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콘서트 러닝타임 내내 현지 관객과 가까이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조만간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 컴백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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