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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라이프]브리핑

입력
2017.09.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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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미래 기술 선보여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의 한국타이어 전시관 모습.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의 한국타이어 전시관 모습.

한국타이어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IAA)에서 미래 자동차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반영한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6' 수상 작품을 선보인다. 계단이나 방지턱에서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플렉스업’(Flexup), 스케이팅 원리를 이용해 강력한 코너링 주행이 가능한 ‘시프트랙’(Shiftrac) 등이다. 이와 함께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의 세 번째 캠페인인 '볼 핀 타이어’(Ball Pin Tire)도 선보인다. 볼 핀 타이어는 하나의 볼(Ball) 형태의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그동안의 자동차 움직임과는 전혀 다른 제자리 360도 회전과 직각, 지그재그 주행 등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G70에 '자전거 충돌방지' 기능

제네시스 G70, '자전거 충돌방지' 기능 탑재. 연합뉴스
제네시스 G70, '자전거 충돌방지' 기능 탑재. 연합뉴스

15일 출시 예정인 중형 세단 ‘제네시스 G70’에 자전거와 충돌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 탑재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장치에는 기존 자동차, 보행자 외 자전거까지 인식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G70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전방 자전거와 충돌을 예상하면, 먼저 운전석에 경고 메시지와 경고음을 전달하고 그래도 운전자가 차량을 멈추지 않으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해 차량이 멈춘다.

현대차, 추석연휴 코나·i30 무료 대여 이벤트

현대차 '추석 귀향 지원 12박 13일 렌털 이벤트'. 연합뉴스
현대차 '추석 귀향 지원 12박 13일 렌털 이벤트'. 연합뉴스

현대차는 추석 황금연휴에 코나, i30 등 차량을 귀성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주는 ‘추석 귀향 지원 12박 13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총 250명을 추첨해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2박 13일간 코나 200대와 i30 50대를 무상 지원한다. 운전면허가 있는 만 21세 이상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차종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24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6일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르노삼성차, 2018년형 SM5 출시

르노삼성자가 2018년형 SM5 2.0 가솔린ㆍ액화석유가스(LPG) 택시 모델(사진)을 출시했다. 2018년형 SM5는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고급 가죽시트, 전자식 룸미러(ECM),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등 185만원 상당의 편의사양을 가격 인상 없이 제공한다. 2018년형 SM5 2.0 가솔린 모델판매 가격은 10년전 출시했던 2007년형 중상위 중간 트림과 거의 동일한 2,1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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