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한채영 "17년간 완벽한 몸매? 먹는 것 조절 못한다"

한채영이 '한밤'에 출연한다. SBS

배우 한채영이 미모와 몸매 관리에 대해 밝힌다.

12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한채영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한채영은 미모 유지 비결을 묻는 질문에 "1일 1팩을 했었는데 광고 촬영을 위해 1일 2팩을 했다"며 털털하게 웃어 보였다. 그는 데뷔 후 17년 동안 완벽한 몸매를 유지해왔던 것은 아니라며 "평소에 먹는 걸 잘 조절하지 못한다. 과거 청바지 광고를 찍기 전 3주만에 6kg을 감량했다”"고 털어놓았다.

한채영은 아들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아들이 자신을 보면 '뽀뽀 사우르스'라고 부르고 도망간다며 웃어 보였다. 한채영은 '뽀뽀해달라고 하는 공룡'이라는 뜻의 별명이라고 밝히며 아들 바보의 면모르을 보였다.

 

이외에도 한채영은 최근 영화 촬영 도중 쓰레기통에 들어가게 됐던 비화를 밝히기도 했으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활약했던 홍진영에게 전수받은 애교를 자신있게 선보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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