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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올 스톱" 매드타운, 소속사 상대 계약 해지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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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올 스톱" 매드타운, 소속사 상대 계약 해지 소송

입력
2017.09.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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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타운이 소속사에 소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매드타운이 소속사에 소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룹 매드타운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소송 중이다.

매드타운 멤버 7명은 최근 소속사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A씨가 여러 혐의로 인해 연락이 두절되면서 활동이 어려워지자 소송까지 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는 사실상 폐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드타운은 무스, 버피, 이건, 조타, 허준, 호, 대원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으로 2014년 데뷔했다. 특히 멤버 중 조타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운동 실력으로 주목 받았으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출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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