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매드타운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소송 중이다.
매드타운 멤버 7명은 최근 소속사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A씨가 여러 혐의로 인해 연락이 두절되면서 활동이 어려워지자 소송까지 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는 사실상 폐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드타운은 무스, 버피, 이건, 조타, 허준, 호, 대원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으로 2014년 데뷔했다. 특히 멤버 중 조타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운동 실력으로 주목 받았으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출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미스코리아眞 장윤정, 17년 공백 깨고 리얼 예능 출연
신종령, 폭행 전 섬뜩한 SNS글 "백 배, 천 배 갚아줄 것"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