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앓았던 급성 구획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다.
문근영은 지난 2월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느낀 후 급성 구획 증후군을 진단 받았다.
급성 구획 증후군은 급성으로 근육과 신경조직 일부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될 때 생기는 질환이다. 4~8시간 내에 수술을 하지 않으면 신경괴사가 일어난다. 이에 문근영 역시 응급수술을 받은 이후 여러 차례 수술을 통해 건강을 되찾았다.
해당 질병의 증상으로는 통증, 창백, 부종, 병변근육 운동장애 등이 있으며, 만약 응급 처치가 늦어지면 괴사, 마비와 장애 등으로 이어져 영구적으로 제 기능을 못 할 수 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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