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공식석상에 7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가 진단받은 ‘급성구획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다.
문근영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1가 프레지던트 호텔 슈벨트홀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문근영에게 관심이 더 모인 이유는 7개월 만의 공식석상이었기 때문이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 2월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급성구획증후군(Acute compartment syndrome)을 진단받았다. 당시 그는 응급수술을 받았고, 이후 추가 수술을 받은 후 휴식을 취했다.
한편 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으로의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될 때 생기는 질환이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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