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양파, 베이식 등의 소속사인 RBW가 서울시와 함께 청소년 생명 살리기 콘서트를 개최하며 청소년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RBW는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내 강당에서 '2017 청소년 마음이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청소년 마음이음 콘서트'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서울시와 RBW의 MOU 체결, 생명존중 선언문을 통한 '마음이음 선포식', RBW 소속 뮤지션들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에는 4인조 보이그룹 브로맨스, 신인 걸그룹 피오피, 레인보우 브릿지 밴드가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RBW 김진우 대표는 "청소년 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회사로서 청소년 생명문화 조성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감사한 일이며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도시재생확산, 마을공동체 문화조성, 정신건강증진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활동의 첫발을 내딛는 RBW는 서울시와의 MOU를 통해 향후에도 청소년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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