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SOCIAL 50) 차트에서 13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세븐틴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소셜 50 최신 차트(9월 16일 주 기준)에 한 번 더 진입했다. 13주 연속으로 소셜 50에 이름을 올리면서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했다.
소셜 50은 전세계 SNS를 기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티스트의 인기를 수치화 한 순위로 아티스트 인기의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차트다. 세븐틴은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브루노 마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데뷔 3년 차에 접어든 세븐틴은 미국 빌보드 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 등 해외 차트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들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보여줄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활동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면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세븐틴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다이아몬드 엣지'(DIAMOND EDGE)에도 다시 한 번 이목이 쏠린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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