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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엄지원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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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엄지원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종영 소감

입력
2017.09.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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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이 '조작'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엄지원이 '조작'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엄지원이 '조작'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인사를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에서 열혈 검사 권소라 역을 맡고 있는 엄지원은 12일 아쉬움과 애틋함이 담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사진 속 엄지원은 검사실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그는 "감사하고 행복한 촬영 이었어요 소라가!"라는 친필 메시지가 담긴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종영 인사를 건네고 있다. 

엄지원은 '조작'에서 숨겨져 있던 진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만들려는 검사 권소라를 연기했다. '조작'은 이날 종영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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