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이 화제의 '윙크 장면' 탄생에 대해 말했다.
박지훈은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 워너원 강다니엘, 이대휘, 김재환, 황민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지훈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화제가 됐던 윙크 장면에 대해 "101명 중 어떻게든 튀어 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윙크였다. 매 곡이 끝날 때마다 윙크를 하고 있었다"고 탄생 비화를 밝혔다.
또 박지훈은 워너원 최종 1위 발표 당시를 회상하며 "다니엘 형과 나란히 서 있었는데 사람들이 다 다니엘 형 판넬을 들고 있었다"며 "다니엘 형이 1위가 될 줄 알고 있었다"고 얘기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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