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소녀시대' 우주소녀 보나, 서영주가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졌다.
11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1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는 1979년 대구를 배경으로 이정희(보나 분)이 친구들과 미팅에 나서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미팅에 간 정희는 맨 끝에 앉은 배동문(서영주 분)을 보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하는 게 미팅인가" 생각하며 실망했다.
정희는 "큰 기대 안 한다. 저 끝에 멸치대가리만 안 걸리면 된다"고 속으로 다짐했지만 결국 배동문과 파트너가 돼 러브라인을 예감케 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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