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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ㆍ혁신센터, ‘아마존 입점’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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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ㆍ혁신센터, ‘아마존 입점’ 설명회

입력
2017.09.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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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부산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세계 최대 글로벌 온라인 B2C(business to consumer) 전자상거래사이트인 아마존닷컴 한국 자회사인 아마존서비시즈코리아를 초청, 12일 오후 2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아마존 입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수출시장 진출을 꿈꾸는 의류 및 화장품 등 부산지역 소비재 중소기업, 창업초기 스타트업 또는 창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아마존닷컴 입점 방법 설명 ▦입점 희망기업에 대한 아마존서비시즈코리아의 지원 서비스 안내 ▦입점 성공사례 소개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이뤄진다.

부산시는 설명회가 끝난 후 아마존서비시즈코리아와 함께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코트라지원단, 한국무역협회부산지부, 부산테크노파크 등과 간담회를 개최해 경쟁력 있는 수출 초보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과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전자상거래시장 진출을 통한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적 경기둔화에도 글로벌 온라인 B2C 전자상거래시장은 최근 3년간 매년 약 15% 이상 성장하고 있고, 향후 2020년까지 1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며 “아마존닷컴과 같은 글로벌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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