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진영이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진영은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새 웹드라마 '마술학교'(극본 김도원/연출 김도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에서 아역만 하다가 처음에 20대 역할을 했다. 첫 20대 역할이라 제게 각별한 작품이라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 느낌을 많이 빼고 싶어서 멤버들과 있을 때도 차분하게 있으려고 했다"며 노력의 과정을 공개했다.
진영은 이어 "기본적인걸 보면서 응용하는 식으로 했다. 완벽한 마술은 아니더라도 각도를 이용해 미숙한 부분을 많이 노력했다. 제일 못하는 캐릭터인데 마술을 제일 많이 하더라"라며 마술 연기 소감을 말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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