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수진, 女배구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수진, 女배구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행

입력
2017.09.11 14:28
0 0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단신인 한수진이 쟁쟁한 동기들을 제치고 2017~2018 V리그 드래프트 최고 별로 우뚝 섰다.

한수진은 1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은 도드람 V리그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거머쥔 GS칼텍스의 호명을 받았다.

한수진은 165cm의 단신이다. 그러나 다양한 포지션을 두루 소화하는 실력파다. 고교 시절 라이트ㆍ레프트는 물론 세터와 리베로까지 두루 맡았다.

앞서 GS칼텍스는 1순위 지명 확률 50%(한국도로공사), 35%(GS칼텍스), 15%(현대건설)로 섞인 구슬 추첨에서 1번을 거머쥐었다. 이때 장내는 술렁였다. 뒤이어 지난 시즌 최하위인 도로공사가 2순위, 현대건설에게는 3순위가 주어졌고 4~6순위는 성적 역순으로 KGC인삼공사,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순으로 정해졌다.

2순위인 도로공사는 이원정(선명여고)를 골랐고 현대건설은 김주향(광주체고)에게 지명권을 던졌다. 계속해서 도로공사 우수민(대전용산고), 흥국생명 김채연(수원전산), 기업은행 김현지(수원전산) 등이 1라운드 지명의 영예를 안았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뉴욕컬렉션] 손정완 디자이너, 앞자리 명단 보니 '어마어마해'

‘역대급 돈 잔치-생태계 교란’ 유럽 축구 이적시장의 파괴력

'아이폰X 상단바 많이도 달라졌네”...애플 개발자가 공개한 비밀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