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이 영화 ‘접속’ 상영회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난다.
‘접속’ 상영회는 오는 13일 저녁 8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다. 상영 이후 진행되는 GV는 밤 10시부터 카카오TV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상영회에는 전도연을 비롯해 ‘접속’의 제작사 명필름 심재명 대표, 영화계 동료인 송종희 분장실장이 함께 참석해 20년 전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전도연에 관한 숨은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 1997년 ‘접속’을 통해 영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전도연은 그 후로 ‘약속’ ‘내 마음의 풍금’ ‘해피엔드’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피도 눈물도 없이’ ‘스캔들’ ‘인어공주’ ‘너는 내 운명’ ‘밀양’ ‘멋진 하루’ ‘하녀’ ‘카운트다운’ ‘집으로 가는 길’ ‘무뢰한’ ‘협녀, 칼의 기억’ ‘남과 여’까지 20년간 17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의 최고의 배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로 영화 데뷔 20주년을 맞이하게 된 전도연은 ‘접속’이 개봉한 날이기도 한 9월 13일 개봉 기념 특별 상영회에 참석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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