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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최민용, '용가이버'의 '금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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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최민용, '용가이버'의 '금손' 인증

입력
2017.09.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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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에서 최민용이 ‘용가이버’로 변신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시골경찰’에서 최민용이 ‘용가이버’로 변신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시골경찰’에서 최민용이 ‘용가이버’로 변신한다.

1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9회에서는 순경들의 출퇴근을 책임지고 있던 시골경찰 표 오토바이가 고장 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동수단이 부족해진 시골경찰 순경들은 하루 동안 불편한 출퇴근 시간을 겪어야 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민용이 직접 나섰다.

최민용은 손수 챙겨온 공구를 이용해 오토바이를 분해하고 재조립하는 등 수리를 시작했다. 계속되는 수리작업에 지쳐가던 최민용은 마지막으로 힘을 내 시동을 걸었고 오토바이가 시원하게 시동이 걸리자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이어 집으로 돌아간 최민용은 전등이 나간 화장실까지 해결하며 ‘용가이버’라는 명성에 쐐기를 박았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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