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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측 “오늘(11일) 장영남 죽음, 임시완 폭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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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측 “오늘(11일) 장영남 죽음, 임시완 폭주 시작”

입력
2017.09.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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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의 핏빛 폭주가 예고됐다. 유스토리나인 제공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의 핏빛 폭주가 예고됐다. 유스토리나인 제공

‘왕은 사랑한다’ 측이 임시완의 폭주를 예고했다.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작가 송지나/감독 김상협) 측은 11일 방송을 앞두고 폭주하는 왕원 역의 임시완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그 동안 임시완은 캐릭터의 서사를 몰입도 있게 그려내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왔다. 왕세자 각성부터 흑화까지 소름 돋는 연기력을 보여줬고, 이를 통해 캐릭터의 양면성을 극적으로 표현해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임시완의 폭주가 예고된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온몸 오열부터 단칼 처단까지 임시완의 폭발하는 감정 연기가 담겨 있다. 임시완은 의원의 멱살을 쥐고 흔들며 처절하게 오열한다.

그런가 하면, 처절함 대신 냉랭함을 장착한 임시완도 포착됐다. 그는 바닥에 주저앉은 이의 목에 날이 선 칼을 들이밀고 있는 것. 이어 단칼에 상대를 처단하려는 듯 크게 칼을 휘두른다. 표정에는 오직 차갑고 섬뜩한 분노만이 서려 있어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왕은 사랑한다’ 제작사 유스토리나인 측은 “오늘 방송서 원성공주가 죽음을 맞이한다. 상상도 못한 어머니의 죽음으로 왕원은 제동장치가 고장 난 기관차처럼 폭주하기 시작한다. 왕원의 브레이크 없는 폭주로 궁에 피바람이 휘몰아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밤 10시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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