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관객과 소통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측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뮤지컬 클래스'를 오는 13일 개최한다고 11일 알렸다.
이번 '뮤지컬 클래스'는 음악조감독과 뮤지컬 배우에게 ‘뮤지컬 발성’을 배워보는 음악레슨 코너와 주인공인 페기소여 역의 전예지 배우와 함께 공연에 관련된 궁금한 부분을 질의 응답하는‘관객과의 대화’ 코너로 구성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앞서 ‘백스테이지 투어’, ‘탭댄스 클래스’ 등 관객들이 단순히 공연만 보지 않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클래스들을 구성한 바 있어 이번 ‘뮤지컬 클래스’를 통해서도 관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뛰어난 30여 명이 선보이는 압도적인 탭 군무와 화려한 의상, 실력파 배우들을 바탕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21년간 사랑 받아 온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내달 9일 월요일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으며, 이달 12일 오후 2시 예매처 인터파크, 하나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티켓오픈 예정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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