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리야가 예능 초보의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이엘리야는 10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워킹을 하면서 턴을 돌다가 삐끗하면서 처음 등장했다.
그는 이상형에 대해 '별을 보며 밤새 이야기할 수 있는 남자'라고 했던 발언에 대해 "지금도 그렇다"며 유재석이 "최근 별을 보며 이야기한 분 있나?"라고 묻자 "내 자신과 했다"고 답해 야유를 자아냈다.
이엘리야는 이후 선미와 황승언이 나왔을 때 그들이 한 것처럼 화보 포즈를 취해달라고 하자 유재석이 하는 찰칵 소리보다 두 박자 늦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찰칵에 하라고"라고 지적했고, 남자 출연자들의 놀림도 이어졌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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