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19호점 선정
호텔신라는 지역 영세 식당의 재기를 지원하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그램 19호점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중식당인 '봉래원'이 주인공이다. 짬뽕, 탕수육 등을 주메뉴로 하루 평균 15만원 정도 매출을 올리는 영세 식당이다. 호텔신라는 앞으로 식당 주인 면담과 주변 상권 조사를 통해 19호점만의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새로 개발하도록 비법을 전수해 11월경 재개장할 계획이다.
GS리테일 추석 맞아 정산금 조기 지급
GS리테일은 추석을 맞아 GS25 가맹 경영주와 GS25, GS수퍼마켓 등에 상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에 총 1,600억원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조기지급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28, 29일 정산금과 거래대금을 조기지급 함으로써 가맹 경영주는 14일, 파트너사는 11일 앞당겨 정산금(거래 대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 ICT 기술력, 미주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출격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아메리카 2017’에 출격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행사장을 찾는 전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경영진들과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자사 자율주행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KT는 자체 전시공간을 마련, 2018년 세계 최초 상용화 예정인 5세대(5G)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수납공간 늘린 5도어 냉장고 출시
삼성전자가 수납 편의성을 높인 5도어 냉장고 H9000을 11일 출시한다. H9000은 좌냉동ㆍ우냉장이 각각 상ㆍ하로 구분돼 있고 냉장실 안쪽에 별도의 수납공간이 추가로 달려 있다. 최근 간편식 식품 수요가 늘면서 일반 식자재뿐 아니라 다양한 냉장ㆍ냉동 식품을 구분해 보관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가격은 229만~299만원.
에버랜드, 세계 테마파크 안전관리 전문가 호평
에버랜드는 7~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세계테마파크협회가 주관하는 ‘2017 안전 컨퍼런스’가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각국의 안전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안전 컨퍼런스는 테마파크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2008년 시작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 참가한 미국 호주 일본 이탈리아 등 테마파크 안전 전문가들은 에버랜드의 응급상황 대응 체계, 안전 시설 인프라 등을 높게 평가했다.
롯데호텔양곤 공식 개관
롯데호텔은 8일 롯데호텔양곤을 공식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호텔양곤은 러시아 모스크바ㆍ베트남 하노이ㆍ미국 뉴욕 등에 이은 롯데호텔의 8번째 해외 체인이자 제1호 해외 위탁경영호텔이다. 인야 호수와 맞닿은 롯데호텔양곤은 지하 2층ㆍ지상 15층(객실 343실)이 마련된 호텔동과 지하 1층ㆍ지상 29층(객실 315실) 규모의 서비스아파트먼트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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