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2세가 차예련을 닮았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 말했다.
주상욱은 10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차예련과 결혼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마음의 평온, 심리적 안정이 있다. 누군가가 항상 옆에 있다는 게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차예련과의 첫 만남이 이뤄진 드라마 '화려한 유혹' 당시에 대해 "어색한 상태에서 봤다. 촬영장에서 인사를 하고 난 뒤 첫 장면이 키스였다"고 했다.
2세 계획이 최소 2명, 최대 5명이라고 했던 그는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 두 명이 좋은 것 같다. 확실하게 5명은 아니다"고 정정했다. 엄마를 닮았으면 하는 점을 묻자 주상욱은 "외모, 차분한 성격을 닮았으면 좋겠다. 나를 닮으면 어릴 때부터 피곤할 수 있다"고 답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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