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2일간, 본점을 포함한 32개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롯데백화점이 지난달 8일부터 진행했던 추석 예약판매는 이달 7일까지 매출이 36.8%의 신장률을 기록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상품군별로 한우 69.1%, 수산 23.9%, 청과 93%, 건강 25.9% 늘었으며, 특히 지난해 김영란법이 시행된 이후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구매가 급증하면서 전체적으로 51%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번 본 판매 행사에서도 상품군별로 5만원 이하 상품의 품목 수를 두 배 이상 늘린 360여 세트를 준비했다.
한편 이번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기간에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111명을 추첨해 시그니엘 서울 1박 숙박권 및 스파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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