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 여자배구, 러시아에도 져…그랜드챔피언스컵 5전 전패 굴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 여자배구, 러시아에도 져…그랜드챔피언스컵 5전 전패 굴욕

입력
2017.09.10 14:22
0 0

이재영(왼쪽)./사진=FIVB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최악의 성적으로 2017 그랜드챔피언스컵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10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러시아와 5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0-3(19-25 16-25 21-25)으로 무기력하게 졌다.

김연경(중국 상하이), 김희진(IBK기업은행) 등 주축 선수를 빼고 그랜드챔피언스컵에 나선 세계랭킹 10위 한국은 매 경기 졸전을 거듭했다. 한국은 일본(6위), 미국(2위), 중국(1위), 브라질(4위), 러시아(5위)에 차례로 패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철저히 압도당했다. 단 한 세트도 가져가지 못했다.

라이트 하혜진(한국도로공사)이 발등 부상으로 러시아전에 나서지 못하면서 한국은 더 힘든 경기를 벌였다.

간판 스타 이재영은 이날 팀 내 최다인 12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키 1m94㎝ 나탈리야 곤차로바의 높이와 세계적인 공격수 타티야나 코셸레바의 화력을 당해내지 못했다.

곤차로바는 블로킹으로 4득점을 하는 등 양 팀 최다인 15점을 기록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멕시코 지진 이후 미스터리한 기상 현상 발생? 동영상 보니...

엑소 시우민, '이불밖은 위험해' 2회 출연에 '완판남 등극?'

FIFA, 차범근 집중 조명 '유럽에 영향을 준 첫 아시아 선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