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미국 일정을 마치고 민박집으로 돌아온다.
10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동생의 졸업식 참석을 위해 민박집을 떠나 미국으로 향했던 아이유가 평소 민박집에서의 편안한 복장이 아닌 오랜만에 차려입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이유는 미국의 하늘을 보여주더니 미국의 하늘도 예쁘지만 제주도의 하늘이 더 예쁘다고 말하며 민박집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동생의 졸업식에 참석한 아이유는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미국 일정을 모두 마친 아이유는 서둘러 제주도로 향했다. 그는 민박집으로 이동하는 내내 새로운 손님을 궁금해 하며 민박집 직원 이지은으로 돌아왔다.
아침저녁으로 아이유를 그리워하던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민박집에 도착했다는 아이유의 연락에 반가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상순은 버선발로 마중을 나가며 반가움을 표현했고, 동물 가족들 역시 아이유의 민박집 복귀를 환영했다.
아이유는 미국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생각하며 선물을 사오고 밑반찬도 한가득 챙겨와 부부를 감동시켰다. 그중에는 이효리를 깜짝 놀라게 한 선물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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