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UFC 맥그리거는 메이웨더와 경기 후 화이트 대표에게 무슨 말을 했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UFC 맥그리거는 메이웨더와 경기 후 화이트 대표에게 무슨 말을 했나

입력
2017.09.10 08:55
0 0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왼쪽)와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맥그리거와 메이웨더는 지난달 27일(한국시간) 복싱 대결을 펼쳤다./사진=UFC 맥그리거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최강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가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맥그리거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경기 뒤 탈의실에서 화이트 UFC 대표를 만나 대화하는 영상을 소개했다.

이날 맥그리거는 메이웨더와 경기를 성사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화이트 UFC 대표에게 “미안하다”고 운을 뗐다.

맥그리거는 지난달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무패 복서 메이웨더와 UFC 대결이 아닌 슈퍼웰터급(69.85㎏) 프로 복싱 대결을 벌였다. 당초 전문가들은 제 아무리 UFC 최정상급 선수인 맥그리거라도 복싱 룰로는 고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는 예상대로 메이웨더의 TKO 승리로 마무리됐다. 다만 '복싱 초보' 맥그리거는 49전 전승의 메이웨더를 상대로 10라운드까지 버티며 이목을 끌었다.

화이트 UFC 대표는 맥그리거의 사과에 오히려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화이트 UFC 대표는 "맥그리거 당신은 황홀한 경기를 펼쳤다”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선전했다. 진심이다”고 말했다.

맥그리거는 다시 UFC 무대로 돌아왔다. 일각에선 다음 상대로 네이트 디아즈(32·미국)를 지목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멕시코 지진 이후 미스터리한 기상 현상 발생? 동영상 보니...

엑소 시우민, '이불밖은 위험해' 2회 출연에 '완판남 등극?'

FIFA, 차범근 집중 조명 '유럽에 영향을 준 첫 아시아 선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