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불후의 명곡' 첫 승에 또 실패했다.
9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김기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여자친구는 대기실에서 "다섯 번째 '불후의 명곡' 출연이라서 승리해 보고 싶지만 부담을 가지기 보다는 열심히 보여드리고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한 멤버는 "다섯 번 출연했으면 하나 줘도 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친구는 이날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소방차 '하얀 바람'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케빈오에게 패해 결국 '불후의 명곡' 첫 승은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 작곡가 김기표 편에는 폴 포츠&배다해, 송소희&고영열, 벤, 한동근, 케빈오, 여자친구, 프리스틴이 출연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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