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가 현재 일본 드라마 ‘코드블루’에 출연 중이라고 직접 알렸다.
아유미는 오는 11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 2회에서 도쿄 집을 공개한다.
녹화날 아유미는 집안일을 하면서 춤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스트레칭에 열중하며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헸디다. 의외의 요리 실력도 발휘하며 전과 어묵 등을 활용한 도시락을 만들기도 했다. 또 아유미는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로봇친구인 '로보에몽'과 대화하며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질문에 로보에몽이 적극적으로 대답하지 않자 아유미는 "로보에몽, 니가 안 놀아주니까 대본이나 외워야겠다"며 열심히 대본 연습을 시작했다. 그는 “현재 일본에서 방송 되고 있는 일본드라마 시청률 1위의 유명 드라마 ‘코드블루 시즌3’에 출연 중이다. 응급구조 헬기 이야기인데, 굉장히 유명한 작품이다. 나는 의사는 아니고, 헬기 쪽 직원이다. 헬기 착륙 지시를 하는 멋진 사람으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비행소녀’는 비혼(非婚, 주체적 의사로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을 의미)을 주제로 연예계 비혼녀 3인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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