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동안 두 차례나 폭행 사건을 일으키고 구속된 개그맨 신종령의 폭행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9일 오전 MBN은 신종령의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는 신종령이 지난 5일 새벽 서울 상수동 한 술집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이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범행 현장에서 신종령의 난동은 15분간 이어졌고, 경찰이 출동한 후에야 진압됐다. 신종령은 피해자와 시비가 붙어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는 뇌출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법원은 지난 7일 신종령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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